장자호수공원역 치과 에서 알려드리는 지연 식립이 필요한 경우와 임플란트 힐드릿지 수술

안녕하세요, 강병민입니다.

치아는 여러 문제로 인하여

발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치를 대신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개 한 두 개의 치아는

상실되어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십니다.

지금 당장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시간 될 때 치료를 받으러 가도 된다

하시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런데 이렇게 오랜 기간이 흐르면

맞물리던 대합치는 점차 정출되어

솟구쳐 내려올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동요가 증가하고

뿌리가 드러나 눈으로 보여

더 보존하기 힘들 지경에 이르면

발치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를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치조골은 점차 흡수되어

추후 임플란트를 심고 심어도

뼈가 부족해서 추가 시술이 필요하죠.


여러 문제를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을 막으려면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사진 자료와 함께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1. Panorama

우측 아래 어금니 일부가

상실된 모습입니다.

오래전 발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치조골 흡수까지

함께 관찰됩니다.

좌측 Panorama 사진입니다.

#26의 경우에는 일전에

치수 절단술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후 관리가 불량했던 탓에

주변으로 다량의 침착물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불량한 예후로 이어져

발치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하방에 있는 #36은 치아 뿌리 쪽으로

염증이 가득 차 있습니다.

사진에서 이렇게 심한 불투과

양상이 관찰될 정도면

치아가 심하게 동요를 보이며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네 개의 어금니 모두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악 > 상악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습니다.

만약 나눠서 진행하고 싶을 경우에는

아래부터 진행하면 됩니다.

| 2. 과정

사진의 경우 다량의 염증이

치조골 내부를 꽉 채우고 있어

치유 과정을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좌측은 이를 뽑은 후

힐링 과정을 거치고,

상실된 지 오래된 우측은

곧장 픽스처를 심는 것이 좋습니다.

CT 일부 장면을 보시면,

치조골의 협설 중앙 쪽에

위치해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평가할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픽스처가 어디에 들어갔느냐인데요,

축과 깊이에 따라 초기 고정은 물론

이후 발휘할 수 있는 힘에서도

차이를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 약 2개월 후 “

대개 이를 뽑으면서

염증을 긁어냅니다.

이를 소파 과정이라 하는데,

이후 자연 치유를 거칩니다.

2~3개월가량이 지나면

충분히 힐링 됩니다.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하는 경우는

잔존 치조골이 충분히 확보되어

픽스처를 바로 심을 수 있는 것인데,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를 뽑고 치유 과정을 거쳐

뼈가 찬 상태가 되면,

힐드릿지에 임플란트를 심게 되고.

이를 지연 식립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풍융하게 차오른 골 사이로

올바른 축에 들어간

픽스처가 확인됩니다.

일전에 심은 나사의

유착이 관찰되어,

상부로 보철을 올려준

모습이 확인됩니다.

그 윗쪽으로 정출되어 있던 치아는

더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목을 세워둔 모습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치유 과정은

내가 편할 때 거쳐도 될 거야

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모든 치료에는 골든타임이 있죠.

빠른 시일 내 바로잡을수록

그 예후가 더욱 좋기 마련이랍니다.

언제나 유익한 정보를 전달드리는

바라봄 강병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료 기간 : 2024.11.20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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